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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cgv 영화가격 변동사항?!

요 근래에는 영화관람이 좀 뜸했어요.

어쩐지 재밌는 영화도 잘 안하는 것 같고,

(그렇다기보단 내 취향 영화가 안나온거겠지)

겨우내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었던 것도 있었고,

(이것저것 핑계가 하나둘씩 늘어남;)

아무튼. 중요한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니까요!ㅋㅋ

이제 슬슬 바깥활동을 하면서... 영화도 좀 볼까 싶은데요.

저희 집에서 가까운 영화관은 다양해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이 다 근처에 있거든요.

그래서 영화본 후에 외식을 어디서 할까를 정한다음

영화관을 정하곤 한답니다.ㅋㅋ

cgv 근처에 맛집이 많아 cgv 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최근에 cgv 영화가격변동사항이 있다는 말이 들리네요?!

뭔가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1. 시간대별로 가격에 변동


모든 cgv 가 가격이 다 똑같은 것도 아니더라구요.

어느 지역은 9,000원이고 어느 지역은 8,000원이고 그래요;;;

이게 더 당황스러움;;;;

일단 모닝시간대는 우리가 흔히 아는 조조인데요.

10시 이전을 다 모닝 시간대로 편성했더라구요.

그래서 이 시간대에 가면 좌석에 상관없이 다 6,000원이에요.




그런데 브런치 타임에는 (10시~13시이전) 어떤 지역은 8,000원, 

어떤 지역은 7,000원이고 그렇더라구요.

데이라이트(13시~16시 이전) 와 프라임(16시~22시 이전)에는 9,000원이구요.

가장 싼 지역이 8,000원이였어요.

심야영화 시간대인 문라이트(22시~24시이전), 나이트(24시 이후)는 8,000원이거나 

7,000원이더라구요. 완전..... 이런건 왜하는거지....





2. 좌석대별로 가격 차이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가격은 다 스탠다드존 기준이에요.

스탠다드존이 저 가격대구요, 

이코노미존은(무슨 비행기인줄;;) 저기서 1,000원이 더 저렴하구요,

프라임존은 스탠다드존에서 1,000원이 더 올라가는거에요.

그리고 스윗박스관이나 스크린x 상영관은 가격이 더 사악해요.

얼마전에 주토피아를 봤는데 예매하려고 클릭했더니 2명 가격이 22,000원인거에요.ㅋㅋㅋㅋ

완전 당황해서 알아보니 스윗박스관인데다가 오후 2시이므로 1인당 11,000원...

총 22,000원이 맞더라구요;; 가격이 무슨... ㅠㅠ 에효.

그래서 다들 요번에 cgv 영화가격 인상 시행정책 때문에 말이 많더라구요.

통신사 할인카드나 신용카드 제휴 할인있으면 어떻게든 찾아서 받는게 현명한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차라리 조조보다 싸게 볼 수도 있겠어요.

요즘 상황을 보니 메가박스나 롯데시네마도 이 정책을 따라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하네요.

으윽... 싫다 싫어. 모든게 다 비싸지는구나!!!!!





cgv 영화가격 인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음. 사실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의 좌석별 가격차이에 대해 비교가 있던데요,

그런 공연은 라이브이기도 하고, 앞이냐 뒤냐에 따라 메리트가 많고 적고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영화관 좌석과 비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어요.ㅋㅋ

저로서는 좀 아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하지만 결국 장사는 계속 잘되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