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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여자복고패션 스타일링팁!

요즘은 아무래도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자기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퍼져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패션에서도 그 추세가 고스란히 드러나죠.

다들 자기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패션들을 보면

뭔가 활기차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사회의 흐름이나 유행을 따지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요새는 7080세대의 사회적 기여도가 크기 때문에 추억의 노래나

올드 팝송, 옛 것에 대한 향수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죠.

그 뒤를 잇는 8090의 향수도 빼놓을 수가 없구요.

그렇다보니 옛날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크게 히트를 치기도 해요.

그 시대를 겪지 않은 젊은 사람들도 같이 그 시대에 빠져들게 하는

동기가 되기도 하죠. 그러다보니 패션에서도 복고가 나타나더라구요.

요즘 보면 70년대에서 온 것같은 다양한 룩을 보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자복고패션 스타일링팁을 정리해볼까해서 이렇게 장황하게

말머리를 열었답니다.ㅎㅎ 같이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고민해보아요!




1. 청자켓은 조금 넉넉하게


복고패션의 선두주자는 뭐니뭐니해도 청카바! 

바로 청자켓이죠.ㅎㅎ

하지만 너무 짧고 붙으면 복고의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살짝 팔과 어깨의 품이 넓으면서 소매로 갈수록 좁아지는 느낌.

그리고 전체적으로 자켓의 품이 벙벙해야 그 느낌이 살죠.

그리고 안에는 스트라이프티나 심플한 무지티로 부담스러운 느낌을 눌러주세요.

탑모델이 아닌 이상 복고풍 청자켓에 청바지를 또 입는건 비추...

물론 예쁘게 소화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입으셔도 되지만

살짝 부담스러울 가능성도 있으니 초보자는 피하시길!





2. 엄마의 옷장을 탐색하라!


그 시대 패션을 표현하려면 과감하게 그 시대 옷을 입어보세요!

요즘은 빈티지샵에서 파는 7,80년대 원피스를 리폼해서 입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주로 일본에서 건너온 옷이긴 하지만 간혹 우리나라 옷도 있긴 하더라구요.

빈티지샵에서 2만원 이상씩 주고 샀던 옷을 우리집에서 찾을 수도 있어요.

바로 엄마의 옷장인데요. 가끔씩 보면 3,40년된 옷을 갖고 계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물론 옛 생각 나서 버리기 아까웠다. 는 이유가 주인데요.

그 옷을 리폼하거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요즘 옷들과 매치해보세요.

자신이 학생 때 입었던 옷을 딸이 열심히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엄마도 왠지 가슴이 말랑말랑해지시지 않을까요?

자매품으로 아빠의 옷장도 있습니다.ㅎㅎㅎㅎㅎ

간혹 아빠가 입던 셔츠등을 레깅스나 스키니에 크게 걸치면 그것도 나름 매력!





3. 연출의 힘은 디테일


여자복고패션을 표현하는 힘은 바로 디테일이에요.

간혹 복고패션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빼입었는데 어딘가 복고같지 않고

그냥 촌스러워만 보이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데요ㅠㅠ(죄송)

그게 바로 디테일이 깨져서 그런 경우더라구요.

복고 원피스를 입고 신발을 굉장히 흔한 킬힐을 신는다던지,

멜빵치마에 요즘 유행하는 운동화를 신는다던가 하는 느낌인데요

물론 저는 복고적인 패션에 현대적인 세련됨을 가미하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믹스매치하는게 패션의 정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미스매치와 막(?) 입는건 굉장히 다른 일이거든요!

이게 좀 어렵지만 자주 신경써서 입어보고 다시 입어보고 하다보면 저절로 생기는 힘이더라구요.

복고패션을 돋보이는 믹스매치를 하시려면 세련되면서도 복고를 받쳐줘야한다는걸 잊지마세요!




여자복고패션 팁 정리해봤습니다.

적어보니 별 거 없네요.ㅋㅋ

사실 패션이라는건 이래라저래라 하기에 제일 부적합한 분야라서

함부로 말하기도 우스운건 사실이에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담에 기반해서 정리해본것이니 

자유롭게 생각해주세요 ^^